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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주식투자 공부하기

성공하는 주식 종목 선정기준 _나만의 기준을 세우자

by 왕십리의현인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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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을 세워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다음과 같은 방법들로 주식종목을 선정해왔습니다.

 

그레이엄, 피터린치, 워렌버핏 등과 여러 책들을 종합해서 저만의 기준 16가지를 찾았습니다.

 

제가 매수하기 전에는 다음 16가지는 무조건 찾아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매수를 합니다.

 

 

1. 기존 포트폴리오에 해당 산업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는가?

2. 산업의 지난 5년간의 이슈와 향후 이슈, 특성을 설명할 수 있는가?

3.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들을 알고 있고 비교해보았는가?

4. 전년도 사업보고서와, 최근 분기보고서를 읽어보았는가?

5. 관련된 애널리스트의 최근 보고서를 읽어보았는가?

6. 해당 회사의 사업내용을 이해하였는가

7. 기업의 연구개발 노력은 기업 규모에 비하여 얼마나 효율적인가

8. 경영자는 뛰어난가? 리스크가 있는가?

9. 증자할 가능성이 있는가 (자기자본비율이 50% 이하인가?)

10. 독자적 기술이나 노하워가 있는가 (독점적 지위가 있는가?)

11. 진입장벽이 있는가

12. 부채 비율등 재무구조는 안정적인가

13. ROE는 얼마이고 매출영업이익률은 10% 이상인가

14. 성장성 추이가 어떠한가

15. 좋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는가?

16. PER15 아래인가 (성장주라면 30 아래인가?, 산업평균 PER은 얼마인가)

 

최소한 이 질문들에 대해 답을 하는동안에 여러 리포트들을 읽어보고 산업과 기업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저의 기준을 넘어서게 된다고 느껴지면 저는 매수를 합니다.

 

그 이유는 차근히 아래에서 풀어보겠습니다.

 

1. 기존포트폴리오에 해당 산업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는가?

- 포트폴리오 분배는 중요합니다. 제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산업과 동일한 산업군의 기업이라면 저는 일단은 큰 이유가 있지 않으면 배제합니다.

- 삼성전자를 반도체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데 SK하이닉스를 굳이 검토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 우리금융지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KB금융이나 신한지주를 검토하지는 않습니다.

- 정말 다른 이슈 때문에 꼭 검토해야한다면 검토 후에 하나만 선택합니다.

- 주식투자에서 하나의 섹터에만 몰빵하였을 경우 크게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크게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 투자를 진행하려면 기업 뿐 아니라 산업포트폴리오도 적당하게 분배하여 투자를 진행합니다.

 

2. 산업의 지난 5년간의 이슈와 향후 이슈, 특성을 설명할 수 있는가?

- 산업에 대한 기초적이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 해당산업의 지난 사이클이 어떠하였는지 최근 이슈는 무엇이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지

​- 적어도 친구에게 이 사실에 대해서 술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는 이해하여야 합니다

 

3.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들을 알고 비교해보았는가?

- 한 산업에는 여러 플레이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예를들어 건설주를 들어가려고 하신다면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대기업이나 아이에스동서, 금호산업 등 중소형 건설사들이 있습니다.

- 이들의 포지션과 강한 곳 (주택, 발전 등) 비교해보고

- 매수하려는 기업이 해당 산업의 해당 섹터에서 경쟁력이 있는지, 왜 그런지, 비교우위가 있는지 알고 있어야합니다.

 

4. 전년도 사업보고서와 최근 분기보고서를 읽어보았는가? 

- 종목에 대한 사업보고서와 최근 분기보고설르 읽는 것은 핵심입니다.

- 제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사업의 내용' 부분입니다.

- 정량적인 글로 사업의 내용과 향후 전망 등을 적어놓았기에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깊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물론 IR 자료이기 때문에 좋은말만 써있다는 것은 이해하면서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관련된 애널리스트의 최근 보고서를 읽어봤는가?

-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의 IR팀과 연락하면서 제가 찾지 못했던 자료들을 찾게 해줍니다.

- 따라서 시간을 벌 수도 좋은 글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제가 전에 매수했던 HMM과 같은 경우에는 애널리스트의 보고서가 없었습니다.

- 이런 경우 관련된 뉴스 검색을 통해 각종 정보들을 접하고 스스로 분석을 해나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6. 해당 회사의 사업내용을 이해하였는가

- 앞선 산업, 기업에 대한 정보를 통하여 사업내용을 이해하였을 것입니다.

- 이제 이 내용을 바탕으로 어떤 외부요인, 내부요인이 기업에 영향을 끼치는지 찾아봅니다.

- 건설사업이라면 앞으로 주택공급이 확대된다는 뉴스가 호재일 것이고 해운기업이라면 해운운임가격

- 수소, 전기 산업이라면 규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등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입니다.

 

7. 기업의 연구개발 노력은 기업 규모에 비하여 얼마나 효율적인가

- Dart에서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연구개발비와 연구개발비중이 나와있습니다.

- 기술개발이 필수적인 기업의 경우 제조업이나 바이오기업 등의 경우 연구개발이 필수적입니다.

- 현재 우위를 지속해나갈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저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5% 이상인지부터 확인합니다.

- 가능하다면 경쟁기업들 대비 연구개발비가 높은지, 적다면 절대적 금액이 더 높은 것인지 확인을 해봐서 회사의 장기적인 투자성이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나머지 9개는 다음 글에서 마저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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